[日本經濟新聞] 日本株式會社,增益維持의 條件(上)

Date 06/03/2005   Hits 879

日本株式會社,增益維持의 條件(上)

<05년 3월期 결산, 經常利益 26% 증가한 25조2,189억엔>
일본경제신문사가 31일 최종 집계한 全國 上場企業의 2005년3월期 連結 決算은 經常利益이 前期에 비해 26% 증가한 25조2,189억엔이 되었다. 素材 가격의 상승과 세계적인 화물 이동의 活況을 배경으로 석유와 철강,해운의 증가가 두드러졌다. 하지만, 2006년 3월期는 原油高에 의한 사업 코스트의 압박 등으로 前期에 비해 2% 증가로 伸張이 둔화할 것 같다.
2006년 3월期의 예상 기업 수익은 2期 연속으로 경상이익이 과거 최고가 된 前期에 비해 급속하게 둔화 하고 있다. 중국 수요, 資源高 라고 하는 順風은 逆風으로 변화 하는 징조가 나오기 시작 했다. 소비의 현장에서의 디플레도 終熄의 기미가 없다. 구조조정을 마친 <닛폰(日本)주식회사>의 진짜 실력이 요구 되어지는 1년이 된다.
석유화학 업계는 현재, 작년부터 치면 5번의 가격 인상 교섭의 와중에 있다. 지금까지와는 달리 今回에는 <화학 회사는 前期에 空前의 이익을 올렸으므로, 간단히 응할 수 없다>(농업용 자재 메이커). 需要家가 강하게 나오는 것은 석유 제품의 국제 시황의 누그러짐이 한 원인으로 그 배후에는 중국 시장의 변화가 있다.
중국 기업의 폴리에스텔 생산 증대에 동반하여 원료인 에틸렌그리콜(EG) 가격은 작년 후반까지 급등. EG로 높은 시장 점유율을 갖고 있는 미쯔미시(三菱)화학에서는 前期, 영업이익 증가액 전체의 40%인 약 200억엔의 <中國 效果>가 있었다.
그러나, 최근은 중국 메이커의 가동율이 60%로 떨어져 EG 가격도 1톤=700달러 전후의 피크에 비교해서 40% 넘게 내렸다. EG의 원료인 나후사는 비싼 상태로 그대로 있어 <前期와 마찬가지의 利益幅 확보은 어렵다(미쯔비시화학 石川이사 겸 상무 집행 임원)
중국이 순풍이 아닌 것은 철강도 마찬가지. 중국은 매년 신일본제철의 생산량에 匹敵하는 3천만톤 페이스로 粗鋼 생산이 계속 증가, 금년은 純 수출국이 된다. 일본의 항만 재고에도 싼 中國製가 눈에 띄기 시작 했다.
高爐 대기업은 <자동차 등 고급 鋼材의 수급 핍박은 이어 진다>(JFE홀딩구스 山崎 부사장)이라고 강조하지만, 東京製鐵은 <내버려 두면 中國製가 점점 들어 온다>(池谷상무)라고 해서 약 4년만의 가격 인하를 결정 했다.
일본경제신문사의 집계에서는 2005년 3월期에 상장기업의 경상이익은 前期에 비해 26%, 약 5조엔 증가 했다. 이중에 素材 관련 5업종(화학,석유,철강,상사,해운)의 增益額은 2.3조엔. 중국 효과를 享受 했다. 今期의 예상은 전체로 2% 증가에 머문다. 素材系 5업종 중에 두자리 수의 增益은 鐵鋼과 商事뿐이다. 일본주식회사는 當面의 牽引役을 잃어 버릴 위험이 있다.
素材의 인플레이션 효과가 사라진 후에 남는 것은 개운치 않은 칙칙한 디플레 이다.
前期에 매출액이 업계 최초로 1조엔에 오른 야마다 電機. 東京.世田谷의 점포에서는 42인치의 대화면 薄型 TV에 400,000엔 전후의 가격표가 붙어 있다. 1년 前이면 32인치에 해당하는 가격. <브라운관 TV를 사러 왔다가 “이 가격 이라면…”라고 薄型 TV를 사게 된 고객이 많다>라고 점원은 웃는 얼굴로 말한다.
量販店의 웃는 얼굴은 家電 메이커의 悲鳴과 등을 맞대고 있다. 파이오니아는 前期,프라즈마 TV의 출하 대수가 2.4배, DVD 레코더도 70% 증가 했음에도 불구하고 兩部門 모두 적자. 시장 확대에 이익이 쫓아가지 못하고 있다.

今期에도 <引下는 이어진다>(井原 소니 부사장). 가격과의 싸움은 피할 수 없다.
電機 전체에서 前期는 13%의 經常 利益이 증가 하였다. 디지털 경기의 餘韻이 있었던 상반기의 貯金으로 구제 되었다. 今期의 10% 增益 예상은 <수요 회복은 여름場 이후>(富士通 小倉 전무)라고 하반기에 기대 한다.
단, 기업은 매출액 감소에의 저항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익을 내는 데에 필요한 매출액 수준을 표시하는 損益分岐點 비율은 前期에 상장기업 전체로 80%대 前半으로 저하한 상태. 이 힘이 진짜인가? 아닌가? 과거 2년의 最高益을 뒷받쳐 온 디지털 경기, 중국 수요의 순풍이 끝나는 今期에 판가름 난다.

☞. <日本株式會社, 增益 維持의 條件(下)>가 계속 이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