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經濟新聞] POSCO,韓國 企業 最初의 東證 上場

Date 11/29/2005   Hits 1128

POSCO,韓國 企業 最初의 東證 上場

<POSCO,海外 展開를 繼續>
한국의 철강 최대기업인 POSCO가 글로벌 전략을 가속화 시키고 있다. 6월에 총액 120억 달러를 투자하여 인도에 일관 제철소의 건설을 결정. 중국에서도 투자의 기회를 엿보고 있다. 일본의 철강 대기업이 해외 진출에 신중을 기하는 중에 적극적으로 나오는 것은 왜 인가? 동경 증권거래소에 22일 上場한 POSCO의 姜 昌五 社長에 듣는다.

Q. 海外戰略을 强化하고 있는 目的은 무엇인가.
철강 산업 300년의 역사를 뒤돌아 보면 철강 산업의 중심은 유럽으로부터 미국,일본으로 이동해 왔다. 2000년 이후, 중심은 중국,인도 등 <BRICs>로 옮겨가고 있는 중이다 이러한 시대의 변화에 어떻게 대응하는가? 그것이 POSCO의 큰 과제이다.
국내 시장이 큰 일본과는 달리 한국은 市場에 한계가 있다. 성장을 계속 하는 데에는 해외로 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

Q. 인도에 一貫製鐵所의 建設을 決定 했다.
6월에 인도의 오릿사州 정부와 각서를 체결하고 8월에는 현지 법인을 설립 했다. 내년에는 제철소의 부지와 광산의 토지 매수를 시작하여, 2007년에는 토지의 정비 작업이 시작 된다. 프로젝트는 순조롭게 진행 하고 있다. 시장 개척 뿐만이 아니고 원료 확보도 큰 목표 이다. 철강석의 채굴권을 획득하고 원료의 100%를 조달할 수 있다.

Q. 世界 最大의 미타루.스틸 등 競爭 他社의 인도 進出 計劃이 이어지고 있다.
타사의 투자계획에 언급 하는 것은 적절치 않치만, POSCO는 성공 가능성이 높다. 일관제철소를 만든 경험이 있는 회사는 일본 메이커를 제외하면 POSCO가 唯一 하다.

Q. 中國 市場에는 어떻게 對處할 것인가.
中國은 가장 성장하고 있다. 금년은 3억4천만-3억5천만톤의 粗鋼 生産이 예상 되어진다. 이러한 거대한 시장을 단지 바로만 보고 있는 것이 아닌 뛰어 들어가고 싶다 라고 생각하여, 일관제철소의 건설과 M&A(기업의 인수.합병)의 가능성을 검토해 왔다. 중국 정부가 7월에 발표한 <鐵鋼産業 發展 計劃>을 보는 한, 外資가 경영권을 쥐는 것은 어렵다. 어떤 방법이면 진입할 수 있을까? 가능성을 찾고 있다.

Q. 인도,중국 이외에 投資할 생각은.
해외 진출에서 중요한 것은 시장이 있는 것과 원료를 확보할 수 있는 것이다. 최근은 자원국이 원료를 그대로 팔지 않고 加工해서 附加價値를 높이는 등, 原料 확보는 어렵게 되고 있다. 원료를 100% 해외에 의존하는 POSCO가 취하는 장기적인 원료 조달 전략의 중요성은 높다.




Q. 日本 市場에서는 高級 鋼材를 强化하고 있다.
中級品을 중심으로 판매해 왔지만, 최근은 中國製와의 경쟁이 격화하여 수년 전부터 高級 鋼材 中心으로 전략을 전환 했다. 토요타자동차와의 거래도 시작하고 지금은 자동차 메이커 全社와 거래가 있다. 향후는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의 비율을 높여 가고 싶다.


<上場 初日 終價 5,980엔>
동경증권거래소 제1부에 22일, 한국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上場한 POSCO의 美預託證券(ARD)는 매매대금이 69억엔으로 同業 大企業인 JFE홀딩구스와 어깨를 나란하여 외국 기업으로서는 이례적으로 활발한 거래가 되었다.
上場 初日의 매매 대금은 신일본제철의 282억엔를 하회 했지만, 동경증권거래소 제1부 약1,600업체 중에 66위에 랭크 되었다. 終價는 5,980엔. 6,020엔의 初價를 찍은 후에는 일진 일퇴의 전개 였다.
POSCO의 조강 생산량은 약 3,000만톤으로 세계 제 5위의 철강 메이커. 株式 時價 總額은 약 2조엔으로 2조7천억엔을 상회하는 신일본제철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수익성이 뛰어나 2004년 12월期의 連結 純利益은 3조8,142억원(약4,110억엔)으로 신일본제철의 前期 實績(2,206억엔)을 크게 상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