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經經濟新聞] GM 危機와 株式 過信의 덫

Date 03/02/2006   Hits 1058

<새로운 결단이 필요 했다>. 2월7일,GM 회장인 리챠드.와그너(53)은 IBM과 클라이슬러에서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재직하고 있는 제롬.요크(67)의 이사 취임을 발표 했다. 요크 기용은 GM 주식의 10%을 취득한 카크.카코리안(88)이 강력하게 요구 했다.
저명한 투자가인 카코리안은 지금까지 몇 번이나 투자처 기업에 이사를 파견하여 가차없는 再建策을 시행 하도록 하여 業績과 株價를 향상 시켰다. 요크와 짝이 되어 함께 한적도 많다. 와그너는 요크 기용으로 시장의 소리에도 다시 한번 귀를 기울일 決意이다.
GM은 주식시장의 소리에 부응하려고 한 선구자 였다. 임원 보너스를 미국에서 처음으로 주식으로 나누어 주었다. 부문업적 연동주식의 발행도 GM이 처음 이었다. 하지만, 주가의 하락으로 주식시장으로부터 버림 받고 있는 중이다. 톱니바퀴는 어디에서 어긋난 것인가.
작년 6월7일,델라웨이州의 GM 주주총회. 주주인 젠.췌브덴氏가 외쳤다. <GM의 理事에는 자동차 제조의 프로(전문가)가 한 사람도 없다!>.
12명인 GM 이사회의 멤버 중 유일한 社內理事가 재무출신의 와그너 社長이다. 미국 기업은 社外理事의 비율이 높다 라고는 하지만 평균적으로 70% 정도이다. 제조회사임에도 불구하고 사내 기술자 출신 理事를 제로(0)로 한 GM의 부진한 모습은 형식적인 시장 편중에 잠재되어 있는 부작용의 심각함을 뚜렷하게 보여준 것이다.
작년 12월,GM 주가는 20달러로 떨어졌다. 늦은 구조조정에 株主가 반기를 들어 로바토.스텐벨르(72)을 최고경영자로부터 해임한 1992년 보다도 실질적으로 하회하여 1987년 이후 18년만의 가장 낮은 주가로 떨어졌다.
<숫자 놀이의 경영 게임>,<경영진은 현장의 구체적인 대책을 간과 하고 있다>. 前 MIT공대 교수로 80년대 토요타자동차를 철저하게 연구한 제임스.와막(57)은 今月 미국 신문에 신랄한 GM의 경영비판을 기고 했다.
GM은 재무 부문만이 강력하게 되었다. 고객이 원하는 차는 무엇인가? 부품 회사와의 관계를 어떻게 구축할 것인가? 노동조합과 공동 보조를 어떻게 취할 것인가? 등을 간과한 것이다.
미국 산업계에서는 1990년대의 株式에의 지나친 過信에 반성의 기운이 강하다. 한편으로 주식과의 새로운 관계 정립을 모색하는 기업도 나타나고 있다. 인텔은 금년,스톡옵션(주식 구입권)에 대신하여 주식을 종업원에게 나누어 주고 있다. 본인의 실적에 상응하여 몇 년에 걸쳐 나누어 줌으로써 장기적인 시점을 취하고 있다.
잘못 본 市場과의 거리를 어떻게 수정하는가? GM은 아직 대답을 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