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經비즈니스] 最後는 經營力으로 勝利(上)

Date 04/12/2006   Hits 1570

最後는 經營力으로 勝利(上)
金川 千尋 信越化學工業 社長

2006년3월期에 11期 연속 最高益이 확실시 되어지고 있는 信越(신에츠)化學工業. 스스로 진두 지휘를 하는 것으로 <成長의 限界>를 넘어 高成長으로 회귀 했다. 교육으로 社長은 만들어 지지 않는다 라고 역설 한다.

<편집장 인터뷰>
Q. 지난 라이브도아의 堀江貴文 前 社長이 증권거래법 위반으로 체포,기소 되었다.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가?
A. 최근 여러 신문을 주의 깊게 읽고 있지만,보도가 사실이라면 그것은 일종의 사기 이다. 배금주의라고 할까? 좀 이상한 사람 이다. 젊은 사람이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런 식으로 몇 십억,몇 백억엔을 손에 넣게 된다면 국가는 망한다.
물론 그가 한 것이 전부 나쁘다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젊은층 만이 아니고 나이든 사람들도 그런 풍조에 장단을 맞추고 있다. 매스컴도 이상하다. 자민당이 작년 중의원 선거 때에 그를 <刺客(자객)>으로서 내세운 것도 용서할 수 없다(국회의원 출마). 그를 밀은 사람의 책임도 묻지 않으면 안 된다.
<주식 시장(투자로)에서 번 돈은 주식 시장(투자로)에서 빼앗긴다>라고 하는 격언이 있지만,최후까지 주식 시장에서 이겨 생존하는 것은 정말로 어렵다. 개인의 취미로 좀 하는 것은 별도로 치더라도 회사로서는 절대로 해서는 안 된다. 이것은 당사의 社是 이다.前代 社長이신 故 小田切 新太郞氏도 말했듯이 저도 그렇게 생각 합니다.

Q. 라이브도아가 時價總額 세계 NO.1을 표방한 것에 대하여 信越化學은 자신들이 개발한 상품을 세계 NO.1으로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만.
A. 이미 鹽化(염화)비니루 樹脂와 반도체 실리콘 이라고 하는 세계 NO.1의 것이 있고 다른 상품도 마찬가지로 세계 NO.1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항상 그 포지션은 위협에 놓여져 있는 것이다. 언제 추월 당할까 모르며 상품 자체가 이상하게 될지 모른다. 연구 개발과 제조 기술의 개량,그리고 독특한 마케팅. 이 3개를 함께 해서 타사가 할 수 없는 것을 계속 해 나가지 않으면 안된다.

Q. 他社와의 차이(다른점)는 무엇인가?
A. 스스로 말하는 것은 이상하지만, <최후는 경영력 뿐이다>. 우리는 옛날,鹽化비니루 기술을 미국 데네코.케미컬과 FIRE STONOE 타이어 라고 하는 경쟁 상대에 라이센스(제조 기술의 특허권 사용을 허가)를 했다. 그러나 현재에는 양사 모두 망하고 있다. 기술은 같으므로 차이는 경영력 밖에 없다.
염화비니루에서는 제품의 품질 차는 없기 때문에 오히려 생산의 안정성이 중요하게 된다. 量과 納期가 자주 변하면 需要家가 곤란에 처하게 되어 버린다. 연구개발도 계속 해 왔지만 초점은 프로세스의 개량이라든가 생산성 향상에 두고 있습니다. 투자설비를 하지 않고 생산량을 늘리면 고정비는 줄어 들기 때문이다.
단,만든 것이 팔리지 않으며 이야기는 되지 않는다.그를 위해 마케팅이 중요하게 된다.
Q. 즉 고객이 중요하다는 말씀 이시네요…
A. 그것도 하루 아침에는 할 수 없다. 수요가와의 관계에도 좋을 때와 나쁠 때가 있어 그때 그때에 무엇을 했는가? 가 요구 되어 진다. 그것이 쌓이는데는 시간이 걸린다. 그것으로 상대가 신용할 수 있게 된다면 곤경에 있을 때에는 도와 주고 우리 제품도 반드시 사주게 된다. 이렇게 해서 需要家 그룹을 만들어 왔다. 그와 같은 중요한 판단을 톱이 책임을 갖고 지시 해야 한다. 요약하면 그것이 경영력인 것이다.

Q. 信越化學은 2001년부터 3년 정도 이익 성장율이 2-3%에 머물고 있어 <成長의 限界>라고 이야기 되고 있다.
A. 나는 년 10-20回의 IR(투자가를 위한 기업 설명회)의 회의에 참석 하는데 어느 때인가,유력한 투자가로부터 이런 소리를 들었다. <信越化學은 이젠 2자리의 성장은 할 수 없는 것입니까?>라고. 또한 어느 애널리스트에는 <信越化學의 성장 신화는 끝나 連續增益 이지만 성장율은 낮은 회사가 된 것입니까?>라고 들었다. 增益을 계속하고 있는 다른 회사에는 미안하지만 거기에 몹시 불쾌하게 느껴졌다(화가 치밀었다).

<反骨心이 없으면 社長은 그만 두어라!>
Q. 대단한 反骨(저항하는 기질)精神이네요.
A. 그것을 느끼지 못하게 된다면 社長을 그만 두지 않으면 안 된다. 괘씸 했지만 사실은 사실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그 책임은 社長인 나에게 있다. 그리고 뒤 돌아 보면 나 자신이 매너리즘에 빠져 있었다.

Q. 어느 부분이 매너지즘에 빠져 있었습니까?
A. 당시에도 6-7년,最高益을 更新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솔직히 말해서 이것으로 충분치 않나…라고 나 자신 생각하고 있었다. 안이한 길을 선택한 것이다. 힘들고,좀 맥없이 햇볕도 쬐어 볼까나(좀 편안히 쉬어 볼까나…)라고.

Q. 그것을 성장 신화의 붕괴 라고…
A. 상당히 심하게 머리에 와 닿았다. 그렇다면,봐라! 사실로 보여 주지 라고 생각해,내가 직접 구체적으로 지시를 내린 것이다. 결과가 좋지 않으면 그 책임은 社長에게 전부 집약 되어 진다. 이대로 끝난다면 비참하기 때문이다. 사업 기밀이기 때문에 별로 말하고 싶지 않지만,중요한 것을 5개인가 6개 했다. 경쟁 상대를 크게 떨어 뜨려 쫓아 버리기 위해서는 자신이 강하게 되는 길 밖에 없다.
그것이 2004년도의 결산에 나왔고 20%의 增益(利益 增加)이 된 것이다. 금년도에도 그 정도 증가할 것이다 라고 생각 한다.

☞. 金川 千尋 信越化學工業 社長
1926년 3월 15일 당시 일본 통치하의 조선.대구에서 출생. 79세. 1950년 동경대학 법학부 졸업. 극동물산(현 三井물산)을 거쳐 1962년 信越化學工業株式會社에 입사. 78년 鹽化비닐루 사업의 자회사인 미국 신텍 社長에 취임,鹽化비닐루 사업을 세계 최대 규모로 성장 시켰다. 신텍 社長과 겸직으로 1990년에 信越化學의 대표이사 社長에 취임. 2006년 3월期 결산에서는 매출액 1조엔을 달성하여 11期 연속하여 최고 이익을 달성할 전망. 365일 <회사의 것만 생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