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週刊 이코노미스트] 新家族 崩壞,만남이 없다

Date 06/02/2006   Hits 1183

新家族 崩壞,만남이 없다

<女性의 5명중에 1명은 平生 獨身>
未婚率의 상승은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라기 보다는 <맞선과 職場結婚이>라고 하는 機會의 상실이 크다.
2000년,밀레니엄 結婚이 주목을 받아 未婚化에 브레이크가 걸릴 것 같은 밝은 전망이 一瞬 얼굴을 내밀었다. 그러나 그 후의 각종 통계를 보면 未婚化는 변함없이 進展 되고 있다. 20-30대의 未婚率을 보면,30-34세의 남성에서는 1975년의 14.3%로부터 2000년에는 42.9%로,25-29세의 여성에서는 1975년의 20.9%에서 2000년에는 54.0%로 늘어나고 있다.
국립사회보장.인구문제연구소는 2002년,未婚化 傾向은 앞으로도 계속 된다 라고 전망,현재의 30세 미혼 여성의 반수,35세 미혼 여성의 70%가 그대로 未婚에 머문다 라고 하는 가정 하에서 장래 인구를 推計 하고 있다.
大正期(1912-1926년) 이후 5%를 크게 넘은 적이 없었던 여성의 生涯 未婚率(50세 시점에서 한번도 결혼한 적이 없는 사람의 비율)은 가까운 장래에 15%를 넘어 경우에 따라서는 20%를 넘는 것도 충분히 현실적으로 되었다. 남성의 未婚率은 이것을 더욱 상회할 것이다.
이러한 未婚化의 進展에는 여러 가지의 배경이 지적되어 오고 있지만,여기에서는 결혼 상대와의 <만남>에 착안해 보고 싶다.
어느 해의 初婚數를 그 해의 미혼 여성 인구로 나눈 <對未婚者初婚率>이라고 하는 지표가 있다. 70년대에는 20대 후반의 미혼 여성 중 4명에 1명이 매년 결혼으로 이행 했지만,2002년에서는 10명중에 1명이라고 하는 계산이 된다. 20대 전반의 초혼율이 저하하기 시작한 1970년대 후반부터 80년대 전반에 걸쳐서는 그것에 대신하여 20대 후반 및 30대 전반의 初婚率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부터 당초는 결혼 연령이 높아지는 晩婚化였던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그 후에는 20대 후반의 初婚率도 떨어져 30대의 初婚率은 완만하게 상승하고 있지만 20대에 있어서 저하를 완전하게는 흡수할 수 없는 채로 停滯하고 있다. 즉,최근에는 단순히 결혼의 연기가 아닌 결혼 그 자체가 감소하고 있는 가능성을 나타내고 있다.
當硏究所가 5년마다 실시하고 있는 <出生動向 基本調査>에서는 아내가 50세 미만의 부부를 대상으로 부부가 만나게 된 계기를 조사하고 있다. 50년대까지 결혼한 부부의 만남의 주류는 <맞선(50%)>였지만,그 후 매년 감소하여 70년대에는 <직장과 일 관계로(30%)> 등 <職場關聯 結婚>이 톱이 되었다. 2000년 이후에서는 <友人.兄弟>를 통한 友綠 結婚이 많이 점하고 있다.
60,70년대의 만남은 그 이전의 親族에 대신하여 직장의 友人과 上司가 소개하는 케이스가 증가하여 직장 연애까지 합치면 부부의 만남에는 직장의 역할이 상당히 컸던 것을 알 수 있다.
그 배경에는 1)고향을 떠나 도회지에서 취직한 대부분의 젊은이에 있어서 직장의 인간 관계가 현재 이상으로 친밀 했다.

2)기업도,戰力인 남성 종업원에게 조속히 가정을 갖추게 하는 것에 메리트를 느끼고 있었다.- 등 여러 가지 사정이 있었을 것이다. 여성 종업원에 대한 당시의 고용 관행(보조적 업무,퇴사 등)은 장기적인 戰力 이라기 보다도 남성 종업원의 아내로서 결혼을 위해 퇴직 하는 것이 기대 되어져 있었다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職綠 結婚(직장과 관련한 결혼)의 隆盛(융성)은 70년대 중반 이후부터 하강으로 전환 했다. 企業 文化가 變容하여 직장의 인간 관계에 대한 의식이 변화하기 시작 한 것도 이 무렵이기 때문이다.(NHK방송문화연구소,”일본인의 의식”조사).
결과적으로 7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初婚率 低下分의 약90%에 대해서는 맞선結婚(50%)과 職綠結婚(40%)가 사라진 것으로 설명 할 수 있는 것이다.
뒤집어 말하면,학교에서 만났다 라고 하는 <學綠結婚>과 <友綠結婚> 등 다른 만남에 의한 결혼의 발생율은 최근 40년간 거의 변하지 않았다. 企業 文化 라고 하는 <結婚 市場>을 잃은 것은 다른 戀愛 結婚으로 메워진 것이 아니고 未婚化를 진행 시키고 있는 것이다.
<어쨌든 결혼 하고 싶다>라고 생각하는 獨身 男女는 변함없이 많지만,그 半數는 현재 獨身인 것은 상대가 없기 때문이다 라고 하는 것이다(출생동향 기본조사). 결혼의 <適齡期>라고 하는 의식과 사회 생활상의 독신자 식별이 어려워지는 한편,주위가 결혼 상대를 소개하거나,등을 떠미는 등의 기회는 점점 없어지고 있는 중이다. 다른 한편으로 歐美에 있어서 배우자와의 만남을 보면 대학과 여가 생활,近隣綠者,敎會,그리고 友人의 紹介 라고 하는 것처럼 多種 多樣한 계기(기회)가 열거 되어 지고 있다.
고도 성장기.안정 성장기의 직장을 통한 매칭 시스템은 실로 효율적인 시스템이었다 라고 말할 수 있지만,그 시스템이 상실 된 이상,결혼 상대와 만나기 위해서는 活動의 場과 人間 關係를 더 한층 넓히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90년대 이후,勞動 强化가 진행 되고 있는 중에 <그러한 餘裕는 없다>라고 하는 소리도 들려 온다. 未婚化에 브레이크가 걸릴까 어떨까?에는 獨身 男女의 워크.라이프.밸런스(Work.Life.Balance)의 動向이 커다란 키(Key)를 쥐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