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經濟新聞] 新日本製鐵 硏究(上)

Date 06/02/2006   Hits 1268

新日本製鐵 硏究(上)

<技術 硏磨,高級化로 活路>
新日本製鐵(이하,新日鐵)은 2006년3월期에 과거 최고인 1,700억엔이 넘는 連結營業利益을 計上 했다. 4期 연속 增益(이익 증가)이 되어 업적 부활의 강한 인상을 주었다. 하지만 株價는 버블기(1980년대 후반)의 반 이하로 주식 시장으로부터의 평가는 반드시 높지 만은 않다. 세계적인 再編(재편) 기운이 높아지고 있는 중에 이전 세계 1위의 생산량을 자랑한 업계의 맹주는 기술력을 무기로 한 <高級化 戰略>에서 活路를 찾으려고 하고 있다.

<能力 增强 繼續>
간부들이 입을 모아 한 목소리로 <이렇게 일제히 투자 활동을 시작한 기억은 없다>라고 말하는 <能力增强 投資가 進行中>이다. 자동차의 外板에 사용 되어지는 高級鋼材 <溶融亞鉛鍍金鋼板>의 新라인이 6월에 名古屋,9월에 君津(치바현),11월에는 廣畑(효고현)의 각 제철소에서 연이어서 가동 한다.
고급 강재의 需給은 여전히 타이트 하다. 확대 하는 일본의 자동차 메이커의 강재 수요에 대처 하려면 합리화에 시간을 보낸 4,5년 前과는 확 달라진 것인가 라고 할 정도로 과감한 增産에 착수 했다.
향후 3년 안에 투자하는 설비 투자액은 과거 3년간에 비해 30% 많은 7,000억엔이다. 造船用 厚板의 제조 설비도 확장하고 高級鋼의 생산 능력을 현재보다 연300만톤 늘린다. 현재 70% 정도의 高級 鋼材의 비율은 3년 후에는 80%가 된다. 三村明夫 社長은 <고급 강재의 수요는 앞으로도 틀림없이 증가 한다.망설임은 없다>라고 강한 어조로 강조 한다.

<市況 惡化의 影響 最小限으로>
넘쳐 나는 자신감의 뒷받침은 業績이다. 粗鋼 生産量에서 세계 톱의 미탈.스틸(본사 네덜란드)의 2005년12월期의 순이익은 철강 시황의 악화로 30% 줄었다. 제4위의 한국 포스코의 2005년12월期도 增益率(이익증가율)은 5%대 이다. 이에 비해 新日鐵의 前期 순이익은 56% 증가 하였다. 고급 강재의 好調와 汎用品 減産으로 시황 악화의 영향을 최소한으로 방어 하였다.
앞으로도 <高級化>가 버팀목이 된다. 중기 계획에서는 2009년3월期에 5,400억엔의 영업이익이 목표 이다. 前期 보다 300억엔 정도 적은 숫자지만 속(내용물)은 결코 약한 것이 아니다. 前期는 원료 가격 상승에 의한 재고 평가 등으로 820억엔,일시적인 이익이 가산 되었지만,2009년3월期는 거의 同額을 高級鋼의 增産이 메운다. 즉 <실력 베이스의 이익 확대를 목표로 한다>(三村 社長).
이러한 수익 확대의 변화는 株價의 평가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포인트(요점)은 두 가지 이다
하나는,<脫.市況>이다. 高爐는 생산 조정이 어렵고,범용품 비율이 높았던 시절은 시황에 따라서 적자,흑자를 반복해 왔다. 新日鐵의 예상 PER(Price Earning Ratio/주가수익율=주가/주당순이익)이 10배 전후로 시장 평균은 약20배에 비해 낮은 것도,<현재는 고수익이더라도 이익이 격감할 우려와 관계가 깊다>.(銀行系投資顧問)
그러나 업적의 振幅이 없으면 PER에도 수정의 여지가 나올 것이다. 고급 강재는 <조건부>라고 불리고 있으며,가격은 연간 계약이 대부분이다. 연도 초에 수요처와 계약 하면 그 후는 기본적으로는 가격의 변동 리스크로부터 해방 되어 진다.
더욱이 토요타자동차 등 일본계 메이커의 높은 요구 수준을 만족 시키는 것은 세계에서도 數社이다. 동경 돔(야구장) 안에 야구볼 1개分의 불순물이 섞이면 불량품이 되는 것과 같은 나노테크(초미세 기술)의 素材 개발. 거기에 대규모 제조 공정의 정밀 관리가 필요한 분야에서는 태두가 현저한 중국勢 등과의 가격 경쟁 염려도 적다.

<自動車用 3年 後 40%>
<부품 메이커 化>라고 하는 견해도 있다. 新日鐵의 자동차용 매출 비율은 3년 후에는 40% 전후가 될 전망 이다. 토요타의 기반 차종 <렉서스>와 <크라운>,하이브릿드 차인 <프리우스>에서는 초기 단계부터 新日鐵의 기술자가 토요타의 開發 部隊에 참가 했다. 덴소 등 토요타系의 부품 메이커와 같은 정도의 20배 정도의 PER을 적용하는 것이 적정 하다
1株 이익의 40%分은 라고 볼 수도 있다. 실제 UBS증권은 1주 이익의 50%에 부품업계의 PER을 적용한,新日鐵의 目標 株價를 부끄럽게 여기고 있다.
新日鐵의 時價總額은 2조8천억엔이 넘는다. PER이 20배면 5조엔을 넘는다. 미탈이 아르세롤(룩셈부르크)에 제시한 매수 가격은 약2조7천억엔. 정공법의 매수 방위책으로서도 <高級化>는 유효 하다. 중국이 <수요 확대>라고 하는 순풍으로부터 市況의 波瀾(파란) 要因으로 변화 하는 와중에 새로운 수익 구조의 眞價가 요구 되어 지고 있다.

◎ 新日本製鐵 홈페이지 : http://www0.nsc.co.jp

☞. 新日本製鐵 연구(下)가 계속해서 이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