財界 總理가 본 日本 經濟(中)
對談: 前 日本經團連 會長 奥田 碩(오쿠다 히로시/1932년生)
Q>효율적으로 富를 창출하기 위해서 日本이 중시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
역시 綜合科學 技術入國이 되는 것이다. 모방이 아닌 스스로 발견.발명하고 그것을 제품화 해서 세계에 파는 것이다. 어느 나라보다도 재빠르게 말이다. 중국 등 추격해 오는 나라에 비해 항상 어드벤티지(advantage)를 갖고 있어야 한다. 거기에는 産學 連帶를 빠뜨릴 수 없다. 대량 생산,대량 소비하고 그리고 환경에 공헌하여 그것으로 세계에 아웃 풋(Out put) 해나가야 한다. 그것이 일본이 걸어야 하는 길이다 라고 생각 한다.
Q>그러나,최근에 토요타자동차에서 조차 품질문제가 심각화 하고 있다. 일본 제조업의 위기로 보인다.
예를 들면,자동차업계도 전체로서 품질이 떨어지고 있다 라고 하는 것은 유감이지만 사실이다 라고 생각 한다.
<電子 商去來가 회사를 망치게 한다>
Q>기업의 일상 활동도 편안하게 하자 라고 하는 흐름이 있지 않은가?
우선,전자 상거래의 사용법이 이상하다. 최근에는 통신을 사용한 영상의 품질이 상당히 좋아졌기 때문에 이것을 사용해 버린다. 실물도 보지 않고 카달로그 등 만으로 물건을 사려고 한다. 연필과 수건이라면 괜찮다. 하지만 기능 부품이나 중요한 기계 부품에 대해서 마치 인터넷에서 물건을 구입 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구입 한다면 당연히 문제가 생기게 마련이다.
역시 그 회사에 가서 회사의 직장 분위기나 직장의 상태를 직접 보는 것이 상당히 중요한 것이다. 역시 직장 분위기인 것이다. 가게 등에 불쑥 들어 섰을 때에 상당한 열기가 있다 라든가 의욕이 있다 라고 하는 것은 순간적으로 알 수 있다.
그것도 없이 에어컨이 가동 중인 사무실에서 영상을 보면서 이것 저것 말해 봐도 소용 없다(허사다). <現地 現物>이라고 나는 자주 말하고 있다. 이것은 제조업체만 한정 된 것이 아니고 무엇을 하든 간에 적용 되는 것이다 라고 생각 한다. 現地에서 現物을 보지 않으면 아무것도 판단 할 수 없다.
Q>日本經團連 회장으로서는 政界와 經濟界의 관계 재정립이 신선 했다.
일본의 정치는 크게 변해 왔다 라고 느껴진다. 30-40년 前 이라고 하면 정치가로부터 요구에 따라 자금을 제공해 온 것 같다. 파벌에 속한 의원에게 돈을 배분하고 그것을 또한 이유를 알 수 없는 곳에 사용 한다. 그리고 정치는 부패 했지만 경제계도 무관치는 않았다.
그러나,최근 10년 동안에 隔世之感을 느낀다. 그러한 불투명한 자금은 내놓지 않게 되었다. 여러분들은 그다지 느끼지 못할 지 모르겠지만 정치에 있어서 돈의 투명도는 상당히 증가 했다. 때문에 경제계도 투명도가 있는 돈을 제대로 내놓게 되었다.
<消費稅의 상처로부터 자민당은 벗어 나길>
Q>오쿠다氏는 10년 만에 정치 헌금의 알선(주선)을 再開,동시에 各党의 정권 공약을 꼼꼼하게 체크하여 점수를 발표 하는 것도 놀라웠다.
민주당(野党)이 좋은 정책을 내고 자민당(與党)이 정책을 나쁘게 내 놓는다면 그때는 정권 여당이라고는 하지만 자민당 보다 민주당 쪽이 좋은 점수가 나오는 것이 될 것이다.
Q>그렇게 되면 기업과 경제 단체는 민주당을 지원하는 것도 있을 수 있는가?
그렇게 되겠지요. 지금부터는 그러한 시대가 된다. 반드시. 다음 선거 때에는 消費稅(현재 5%,한국의 부가가치세(10%)와 같은 개념)가 크게 화제가 될 것이다. 자민당은 선거에 지는 것을 염려해서 소비세율 인상에 반대 하는지 모르겠다. 한편으로,민주당이 소비세율을 인상 한다 라고 했을 때에 어떻게 될까? 아마 민주당에 日本經團連은 점수를 줄 것이다.
분명하게 과거,소비세를 둘러싸고 대혼란을 불렀다.政治가 신경질적으로 되는 것도 안다. 그러나 여론이라고 하는 것은 소비세율 인상을 이해하는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라고 생각 한다. 지금도 최초부터 무모한 카드로서 취급 하고 있는 것이 있기 때문에 <이것은 잘못 되었기 때문에 주의하는 편이 좋다>라고 자민당에는 말하고 있다.
Q>오쿠다氏는 2003년1월의 비젼 중에서도 소비세 인상의 세율과 그것이 필요한 이유를 명기하고 있었다.
그 때 정부는 아직 어느 정도의 재원 부족에 빠질까 라고 하는 정밀한 계산을 하고 있지 않았다. 때문에 우리들은 매크로 모델 등을 사용해 세세하게 계산을 해 본 것이다. 부족한 재원을 무엇으로 채울 것인가? 日本經團連으로서는 단도 직입적으로 消費稅이다 라고 하는 답을 내었다. 稅率을 단계적으로 인상해 가서 장래적으로는 15-16% 정도가 필요하게 된다 라고의 답을 산출 한 것이다.
이러한 계산은 하려고 생각하면 할 수 있는 것이다 라고 생각 한다. 하지만 하지 않는다. 때문에 미국 등에서 자주 이야기 되는 것은 <일본은 하고 싶은 것인가? 하고 싶지 않은 것인가? 잘 모르겠다. 예측조차 하지 못한다>라고. 이것은 정치가만이 아니고 경영자도 그렇다고 생각 한다. 왜 태도를 확실히 하지 않을까? 그것은 <어디에 그런 先例가 있다>,<어느 나라에서 하고 있다>라고 하는 思考(생각)가 있기 때문이다 라고 생각 한다.
Q>그래서 대응이 늦어 지는 것인가…
문제가 점점 눈앞에 다가 와서 이젠 어떻게도 할 수 없게 된다. 그리고 폭발 한다. 이것이 일본의 제일 나쁜 점이다. 때문에 미국인은 안절부절 못한다.
얼마 전 고인이 된 J.K 갤브레이스의 책을 <불확실성의 시대/The age of Uncertainty)부터 몇 권인가 읽어 보았다. 잃어 보면 지금 일본에서 지적 되어지고 있는 격차 문제나 빈곤의 문제,그리고 교육 문제 등 이것들을 자주 이야기 하고 있다. 日本人은 지금이야말로 갤브레이스의 책을 읽지 않으면 안 된다.
<人生論을 말할 수 있는 젊은이를 육성 하자>
☞.계속 하여 <財界 總理가 본 日本 經濟(下)>가 이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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