電子立國,日本의 슬픈 現實
<復活 할 것인가의 중요한 한해 >
好調를 이어가고 있는 일본 경제이지만,지금 하나의 迫力이 결여되어 있다. 이유의 하나는 자동차와 나란히 일본 경제를 견인해 온 일렉트로닉스(전기.전자) 산업의 약체화일 것이다. 중견기업에서 건강한 기업은 있지만,대기업의 전기.전자회사는 신통치 않다. IT(정보기술)혁명이 진행하고 있는 중에 일렉트로닉스 산업의 중요성은 상당히 높아 그 부진은 일본 경제 전체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電子 立國> 일본의 장기 침체를 확실히 반영하고 있는 것은 숫자이다. <최고 이익이 당연한 올해의 산업계에서 대기업 전자.전기 산업만은 예외이다. 각사는 반도체 경기와 VHS형 비디오데키의 대히트로 비등했던 1980대 중반부터 1990년대 초반에 기록한 최고 이익을 지금도 갱신하지 못하고 있다. 매출에 대한 영업이익율도 서서히 하락하여 衰退産業 이라고 오인하는 업적 추이 이다.
이전에 세계 IT산업은 인터넷과 휴대전화 등 신기술의 등장으로 크게 성장 했지만,일본의 전기.전자 대기업은 뒤처졌다. 세계의 자동차 시장이 급확대하는 중에 미국에서 밖에 통용하지 않는 대형차에 한정하여 경영부진에 빠진 미국 자동차 메이커의 닮은 꼴이다.
금년에는 사태는 개선할 것인가? <期待와 斷念(諦念)이 반반이다> 라고 하는 것이 현재의 실정일 것이다. 예를 들면,NEC의 社長은 연두 인사의 서두에서 NTT의 차세대 네트워크(NGN) 계획에 기대를 표명 했다. NTT가 대형 투자를 하면 NEC를 장남격으로 한 舊電電 훼미리가 여유러워 진다. 10여년 전의 사업 모델에 지금도 의존하지 않을 수 없는 것에 NEC의 곤경이 드러난다.
수년 전에는 미국 모토로라의 간부를 스카우트 하여 중국에서의 휴대전화 사업에 힘을 쏟아 부은 적도 있었지만,결과는 실패였다. 거기에 데어서 다시는 그런 실패를 하지 않겠다고 국내에 <틀어박히는 노선>으로 방향을 바꾼 것인가? 하지만,글로벌 경쟁의 파도는 국내 시장에서도 밀어 닥치고 있다. NGN만의 기기 납품으로 <가장 우위에 있는 것은 미국 시스코 시스템>이라고 NTT 간부는 말한다. 세계에서 승리하지 않으면 일본에서도 승리하지 못하는 것이 IT의 현실이다.
거함의 日立(히타찌)제작소도 변함없이 순조롭지 못하다. 日立과 NEC의 사업 통합으로 발족한 엘피다메모리는 경영 개혁으로 해결될 전망이 서서 대형 투자를 단행할 정도로 활력을 되찾았다.
작년 말에 日立의 수뇌에 <엘피다메모리는 부활 했는데,왜 日立은 부활 할 수 없는 것인가?>라고 물을 기회가 있었다. 답은 <엘피다메모리의 기술은 지금도 日立의 연구소에 의존하는 부분이 크다>라고 했다. 가령 그렇다면 그 정도 대단한 日立의 기술력을 왜 업적에 반영치 못하는 것인가? 경영진은 스스로의 가슴에 질문을 던질 필요가 있다.
이전 세계 톱 수준을 자랑한 일본의 일인당 국내 총생산은 지금에서는 <유럽의 변방(주변국)>이라고 불리워지는 아일랜드에 추월 당했고,유럽 각국의 중에서는 중위 레벨이 되어 버렸다. 이유는 여러 가지 있지만,하나의 원인은 IT化 라고 하는 큰 파도를 일본 경제가 잘 넘지 못한 상징으로서 전기.전자 산업의 부진이 있는 것이 아닌가?
松下(마쯔시타)電器産業이 산하의 일본빅타社 매각을 검토하는 등 대담한 再編의 싹도 나왔지만,부활을 향한 남은 시간은 적다. 구조 개혁이 늦을 대로 늦은 일본의 전기 산업에 있어서 금년은 변화의 고비가 될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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