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經濟新聞/07-032] 新日鐵 어디까지 강할까?(上)

Date 03/12/2007   Hits 1676

新日鐵 어디까지 강할까?(上)

<對 미탈에 擴大 戰略, 內外 提携망을 再構築 >
新日本製鐵(이하,新日鐵)이 공격으로 전환하고 있다. 국내외에서 구축한 제휴 관계를 축으로 새로운 연합 만들기(구축)에 착수,전문인 高級 鋼材를 중심으로 생산 규모의 확대도 서두르고 있다. 이전에는 스스로 설비,쉐어를 줄여서라도 국내 철강업계의 안정을 제일로 해 왔던 盟主이다. 그러나 신흥세력의 미탈.스틸(네덜란드)가 단번에 세계 NO.1으로 뛰어 올라 M&A(기업의 인수.합병)시대에 생존을 건 승부로 나오고 있다.
중국의 寶鋼集團,新日鐵,미탈의 3사에서 자동차용 강판을 생산하는 중국의 합작회사.주역은 日中 양사로 미탈의 출자비율은 12%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의 출자비율을 올릴 수 없는가?> 2006년10월,미탈 회장은 寶鋼의 謝企華 총경리(당시)에 이렇게 제의 했다.
목적은 세계의 高級鋼 수요의 40%를 점하는 아시아에의 본격 진출이다. 침식을 저지하고 싶은 寶鋼과 新日鐵은 이 요청을 거부 했지만,<틈(허점)을 보인다면 파고 든다>. 新日鐵은 다시 한번 미탈의 위협에 강한 인상을 받았다.
중국 합작을 둘러싼 진퇴(술수)는 제휴망의 꼬임을 상징한다. 新日鐵은 각지의 유력메이커와의 기술 협력과 합작을 통하여 공급망을 구축해 왔지만,미탈의 태두로 세력도가 일변 했다.
2001년에 자동차용 강판에서 기술 제휴 하고 그 추세로 중국 합작에 더붙여 아르세롤(룩셈부르크)도 작년 여름 미탈의 군문에 들어 같다(통합회사는 아르세롤.미탈). 新日鐵은 유럽에 진출하는 일본 자동차 메이커에의 배려 때문에 미탈과의 제휴를 계속하지 않을 수 없다 라고는 하지만 첨단기술을 <敵>에 노출 되어버릴 우려도 나오고 있다. 미국에서도 딜레마에 직면하고 있다. 2006년의 북미 일본계 자동차 메이커의 생산대수는 392만대로 新日鐵의 강판 합작이 가동한 1991년의 2.3배이다. 당초의 합작 상대였던 미국의 인란도.스틸도 98년에 미탈 산하가 되었지만,<언제든지 고객에의 공급책임을 다한다>(新日鐵 宗岡 부사장)라고 하는 데에는 기존 거점을 활용할 수 밖에 없다. 양사는 합작 확장을 향해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미탈의 연간 조강생산량은 1억1천만톤으로 압도적인 단연 선두이다. 2위인 新日鐵 이 지금 이대로는 재미없다>. 미탈에의 경계감을 높이는 三村 社長은 그룹의 생산량을 2005년도의 3천2백만톤에서 2008년도까지 4천만톤 이상으로 끌어 올릴 목표를 표명 했다.
지금까지의 제휴망을 토대로 새로운 연합에. 규모가 모든 것을 말해주는 철강의 세계에 있어 미탈에의 대항축이 되어 매수 방위의 역할도 수행하는 세력 구축. 작년 가을 이후 한국 POSCO와의 자본 제휴와 거기에 수반한 반제품의 상호 융통,우지미나스(브라질)의 사실상 그룹화 등 잇달아 재빠르게 구체적인 대책을 명확히 내세웠다.
제휴망의 재구축은 출자 비율이 낮은 국내 기업에도 다다른다. <주식을 買增해 주지않겠습니까?라고의 이야기가 증가 했다>. 新日鐵 수뇌는 골프와 회식시에 출자 비율이 10%에 미달하는 기업으로부터 증자 요청이 끊이지 않는다. 山陽특수제강과 中山제강소,中部강판 등…

최근 1년간에 출자 비율을 끌어 올린 기업은 설비투자와 적대적 매수에의 대비를 서두르고 있어 新日鐵의 확대전략은 우연하게 딱 들어맞은 꼴 이었다. 新日鐵도 상호 출자에 의해 안정 주주 확보로 이어졌다.
매수로 상대기업의 주식과 경영권을 장악하는 미탈에 대해 국내외에서 주식의 상호보유와 완만한 연합을 기본으로 하는 新日鐵. 단 제휴의 날개가 아무리 넓더라도 경쟁력 강화를 통한 상호간의 기업가치를 향상 시키지 않으면 진정한 안정주주로도 매수 방위가 되지 못한다. 어떻게 연합을 진화 시켜,구심력을 높일 것인가? 또한 매수 전략에 대처할 것인가? 잠에서 깨어난 獅子(사자)의 다음 한 수가 주목되어 지고 있다.

☞. 新日本製鐵의 主要 內外 提携 關係

主要 提携 關係


【범례】
출자포함 포괄제휴 상호출자 요청 기술공여
출자 합작생산


☞. <新日鐵 어디까지 강할까?(中)>이 계속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