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제어,토요타가 표준 소프트
<IT化 가속,안전성 높인다>
토요타자동차는 컴퓨터의 기본 소프트(OS)에 상당하는 자동차 탑재용의 표준 소프트웨어를 독자 개발 한다. 자동차는 IT(정보통신)화가 급속하게 진전하고 있다. 소프트 개발에 필요한 인원과 코스트가 팽창하고 있다. 토요타는 세계의 자동차 대기업에 한발 앞서 표준 소프트를 도입하여 개발을 대폭적으로 효율화,안전 등 향후의 기술 고도화에 길을 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IT가 환경과 함께 자동차 산업의 기술개발 경쟁의 초점이 되어 왔다.
자동차에는 대량의 반도체와 센서가 들어가 엔진의 연료 소비 효율을 높이거나 車體의옆으로 미끄러짐을 방지하거나 하기 위한 여러 가지의 전자제어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다. 장래는 통신 기술 등을 활용하여 도로에 설치한 센서 등으로부터 정보를 얻어 사전에 위험을 알아내어 사고를 방지하는 등 고도 기술의 실용화도 기대 되어지고 있다.
토요타가 <표준 소프트웨어 플랫트 폼>의 명칭으로 개발하는 표준 소프트는 이러한 다양한 전자제어시스템의 <두뇌>의 역할을 담당하는 것으로 2015년 경의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미 사내에 개발팀을 설치 했다. 덴소,아이싱精機 등 그룹회사와 함께 협력 한다. 장래는 그룹의 공동 출자로 소프트 개발 전문회사를 설립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부품 메이커 등에 기술의 공개를 검토 중이다. 사실상의 업계 표준으로 육성하는 것도 시야에 넣고 있다.
표준 소프트는 전자제어의 기본기능을 담당하고 차에 탑재하는 수십 개의 초소형 컴퓨터에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것에 엔진,브레이크 제어 등 개별 기능에 대응하는 응용 소프트를 조합 시킨다. 현재는 제어기능과 차종마다 별도의 소프트를 처음부터 만들고 있다. 컴퓨터의 OS와 응용 소프트와 같은 기능을 나누는 것으로 개발을 효율화 할 수 있어 기술의 고도화도 진행하기 쉽게 된다.
현재 1대의 차에는 평균 40개 정도의 초소형 컴퓨터(마이콘)이 탑재 되어지고 있다. 토요타의 최고급차 <렉서스 LS460>은 충돌 방지를 위한 레이더와 센서를 구사하고 있다. 탑재 마이콘은 약100개 정도로 향후에도 자동차의 컴퓨터화는 急피치로 진행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그것에 동반하여 소프트 개발량도 급증하고 있다. 차종에 따라서는 소프트 기술자를 500명 동원해도 개발에 2년 이상 걸린다고 말 한다. 프로그램의 결함이 원인이 되는 상태가 증가하여 품질검사의 작업도 크게 부담이 되고 있다. 토요타는 표준화 소프트의 도입으로 개발 코스트의 증대와 품질의 저하를 피하면서 자동차 기술의 고도화를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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