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체스타 戰略經營 入門 / 02] 2.戰略과 戰術

Date 05/10/2007   Hits 1297

2.戰略과 戰術

戰略이란,싸움의 계획,즉 <이기는 법의 노하우>인 것이다. 실제의 전쟁에 있어서는 항상 그 싸움의 ①상황,②조건,③장면,④범위의 차이 라고 하는 것을 고려에 넣지 않으면 안 되지만,이 4개 요소의 조합 중으로부터 적에 승리하기 위한 베스트의 방법을 고안해 가는 것 그 총체가 바로 <戰略>이다.
기업의 경우에 말하자면,장기 목표의 결정과 그것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의 선택,그것을 위해 어떻게 인재(人)와 자원(物),돈(金)을 투입해 갈 것인가 라고 하는 것의 方策이 전략이라는 것이 될 것이다.
전략은 전체로서 책의 第1部부터 第3部까지의 3개의 요소로부터 성립하고 있다. 第1部는 그 중핵에 위치하는 思想, 第2部는 전략을 기능 시키기 위한 組織, 第3部는 그 조직을 움직이기 위한 표준화 된 행동 영역이다. 최후의 第3部는 전략이라고 하기 보다는 전술의 영역에 속한다 라고 해도 좋다. 이상의 3개 요소로부터 성립하고 있는 것이 전략이지만,그 중핵에 있는 것은 어디까지나 思想이다.
이전 일본의 군대에서는 이 중핵에 상당하는 부분을 <보이지 않는 영역>으로 정의하고있다. 즉 전략이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전술이란 <눈에 보이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있지만,이것은 전략,전술의 본질을 가장 단적으로 명쾌하게 알아 맞힌 정의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기업간 경쟁에서도 이것은 마찬가지로 생각할 수 있다. 즉,상품전략,유통전략,제품개발,가격전략,지역전략 등과 같은 보이지 않는 의사결정의 영역이 <전략>이고,이것에 대해 <전술>이란,그 전략을 달성하기 위한 행동,즉 영업맨의 활동,광고와 선전,캠페인 등 주로 눈에 보이는 커뮤니케이션 영역의 것을 말한다.
전략과 전술에 대한 힘의 배분 비율은 후에 보이는 것처럼 <란체스타-전략 모델식>으로부터 전략 <2>에 대해 전술 <1> 이라고 하는 결론이 도출 되고 있다. 즉 전략 쪽이 보다 많은 승패의 키(Key)를 쥐고 있는 것이 되지만,이것은 마케팅의 영역에서도 전혀 변함이 없다.
즉,우선 전략이 있고 비로서 전술이라고 하는 것이 만들어진다. 하지만,전략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인 만큼 우리나라(일본)에서는 경시되는 경향이다.
물론,아무리 전략이 뛰어나더라도 전술 없이는 성과를 올릴 수 없다. 그런 의미에서는전략과 전술은 승리를 얻기 위한 차량의 車輪(차륜)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 <3.戰略은 복숭아 씨앗과 같다>가 계속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