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弱者의 戰略=5개의 基本原則

제1법칙형의 전투에서든,제2법칙형 전투에서든 같은 성능의 무기를 사용하여 싸우는 한 병력수가 많은 쪽이 승리를 한다 라고 하는 것은 이상에서 보아 온 것으로부터도 명백할 것이다. 이 점에 관해,예를 들면 독일의 유명한 군사 이론가인 K.크라우제위쯔(1780~1831)도 <병력의 우월은 전승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고,숫자가 많은 쪽이 승리한다 라고 하는 것이 전략의 기본이다>라고 말하고 있는데 이것은 틀림없는 당연한 말이라 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여기에서 한가지 주의를 환기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은 제1법칙형의 전투와 제2법칙형의 전투에 있어서 강자의 잔존 병력수의 차이에 대해서이다. 예를 들면 A軍 10人,B軍 8人으로 B軍이 전멸할 때까지 싸운 경우 그것이 제1법칙형의 전투이면 A군은 승리는 하더라도 2인밖에 남지 않는 것에 비해 제2법칙형의 전투에서는 6인이나 남는 것이 된다.
이것은 강자는 제2법칙형의 전투를 하는 것이 휠씬 유리하게 된다 라고 하는 것이다.반대로 약자의 입장에서는 그러한 전투법은 절대로 피해야 한다. 즉 전쟁 국면을 보다 유리하게 이끌기 위해서는 강자와 약자에서는 분명 전투법을 다르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弱者의 戰略>,<强者의 戰略>이라고 하는 2개의 기본전략이 탄생하게 된 배경이 있다 라고 해도 좋다. 그러면 <약자의 전략>이란 무엇인가? 또한 <강자의 전략>이란 무엇인가? <4항>에서 제기한 문제로 되돌아가 보기로 하자.
우선,<약자의 전략>이지만,이것은 병력수로 승부하건 또는 무기 효율을 올리는 것으로 승부를 걸든가 <弱者는 반드시 아군이 받는 손해량이 적은 제1법칙형의 전법을 취하라!>라고 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① 적이 시야에 들어오는 좁은 범위의 국지전을 선택하라!
② 1對1 형태의 장면,상황을 만들어라!
③ 접근전을 전개하라!
④ 병력의 집약화에 의한 一点 집중공격을 하라!
⑤ 양동작전에 의한 위장의 움직임을 진실로 보이게 하여 적의 주의를 유인하라!
라고 하는 5개의 기본원칙으로 대별 되어 진다. 이것을 <약자의 전략>의 기본으로 하는 것은 제1법칙형의 1對1 전투(싸움)에도 적용하면 동일 조건이 되어 강자도 약자도 없어지기 때문이다.

☞. <11. 强者의 戰略 = 5개의 基本原則>이 계속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