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週刊 日經비즈니스] 財界 總理가 본 日本 經濟(下)

Date 09/14/2006   Hits 1205

財界 總理가 본 日本 經濟(下)
對談: 前 日本經團連 會長 奥田 碩(오쿠다 히로시/1932년生)

<人生論을 말할 수 있는 젊은이를 육성 하자>
Q>人間 敎育도 중요하지요?
가치관이 너무 금전에 좌우 된다. 인간의 생활에는 物과 心이 있다. 마음도 소중히 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것이야 말로 교육기본법이다. 교육기본법은 인생론 등에 중심을 두지 않으면 안 된다. 이제는 인생론을 말하는 젊은이는 거의 없다.

Q>최근 格差 論議는 교육 본연의 모습과도 관계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핸드캡(Handicap)을 안고 있는 사람은 충분한 치료를 해 나가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기회의 평등 이라고 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고 생각 한다. 평등한 기회를 부여하는 데에는 교육을 충실하게 하는 것 이외에는 방법이 없다.

Q>아시아와의 사이 좋게 지내는 법도 교육의 중요한 테마가 되지 않습니까?
우선,일본인이 아시아의 맹주가 될 수 있습니까? 국가로서 그만큼의 역량이 있습니까? 라고 묻고 싶다.
일전에 미군 기지의 재편과 관련 어느 방송에서 <일본에 基地는 있는 것인가?>라고 하는 대토론회를 하고 있었다. 매스컴도 좀더 성실한 토론을 해야 한다 라고 생각 한다. 基地 問題 라고 하는 일부분을 다루어 보았자 별 의미가 없다.
주변 국가가 핵을 보유하고 있는 중에 일본은 美日 安全保障條約에의 의존만으로 좋은 것인가 라고 하는 논의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 매스컴이 다룬 문제가 너무 왜소화 되어 반대로 미군 기지가 있는 오키나아 주민들에게 실례다 라고 생각 했다.

<憲法 論議는 피할 수 없는 길 >
Q>對아시아 외교는 포스트 고이즈미를 둘러싼 쟁점이 되는 것 같다.
경제를 포함해 일본의 의견을 정리해 그것을 외부에 정확히 發信할 수 있는 사람이 적합하다 라고 생각 한다. 발신도 할 수 없이 동남 아시아 공동체,아니면 무어라고 말해도 어느 국가도 좇아와 주지 않지 않는다.
내 개인적 생각으로는 자신의 국가도 지키지 못하고 아시아의 盟主가 되려고 한다는 것은 애당초 무리한 이야기이다. <동남 아시아版 OECD(경제협력개발기구)라고 하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지만 거기에서 주도권은 잡을 수 없다. 국가로서 그 정도의 力量이 있는가? 品格 등이 있는가?
戰後 부흥의 과정을 보면 모든이가 고생을 해서 지금까지 해 온 것이다. 그리고 물질적으로 풍요롭게 되었고 기술적으로도 진보 했다. 사람도 경제도 국가도 역시 자신의 발로 스스로 서려고 하지 않으면 안 된다.

Q>당연 憲法 論議에도 관련 된다.
美日 안보에의 의존만으로 좋은 것인가? 라고 하는 논의를 일본은 계속해서 피해 왔다. 헌법을 바꿀 필요는 없다. 지금 체제를 크게 바꾸지 않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는 것이라면. 회사도 社則 등은 10년에 한번 정도 바꾼다. 상황에 맞춰서. 그것을 바꿀 수 없는 회사는 沈沒(침몰)하는 것이다. 바꿀 수 없는 일본도 침몰 한다.

Q>그렇게 되면,국가와 기업의 관계도 바꾸지 않을 수 없다.
일본의 기업은 自力으로 해 낼 수 있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일본에 있는 것이 싫다면 기업으로부터는 나가면 된다 라고 돼 버렸다. 다국적 기업이면 본사를 예를 들면 싱가포르에 옮기면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너무 정치가 지지부진 하고 있으면 다국적 기업은 나가 버린다. 일본은 이제는 방치된 나무 조각이 되어 버린다. 말하고 싶은 것은 이래도 좋은가? 라고 하는 것이다.

Q>역시 최후는 자신을 지킨다.
그것은 그렇다. 국가 전체로 말하면,1,500조엔 이라고 하는 예금 등 개인 자산. 이것이 큰 것이다. 국가로서 잔액이 흑자이기 때문에 다른 국가로부터 존경 되어지고 있다 라고 하는 면을 직시하지 않으면 안 된다. 흑자이고 자본도 견실하게 있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일본의 문화나 예술 등이 세계에서 평가 되고 있는 모습이지만 그것은 냉정하게 생각해야 한다.

☞.인터뷰에서 오쿠다氏는 <지금 이대로는 일본은 침몰 한다>라고 반복 해서 말했다. 국내 최대 메이커를 이끌고 정치와도 논쟁한 재계 총리 라고 하는 오쿠다氏가 본 현재의 일본의 주요한 위기는 - <외국인 도입 문제>,<품질 붕괴>,<팽창하는 사회 보장 비용> -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