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다이아몬드 별책/07-108] 서양의 모범이 된 인도(上)

Date 07/11/2007   Hits 4359

西洋의 모범이 된 인도(上) - 일본경제연구센터

<環인도洋의 풍부한 역사>
유럽인에 인도가 넓게 알려지게 된 것은 大航海 시대 이후의 일이다. 인도로부터 형형색색으로 세탁이 가능하고 피부 감촉이 좋은 인도 면화(솜)가 유입하여 유럽인의 마음을 매료 시켰다.
지금으로부터 200여 년 전에는 영국과 독일을 중심으로 印度學이 일어났다. 인도에 간영국인이 산스크릿트語와 기리시아語와의 유사성,그 중간지역에 있는 벨샤語 등과의 깊은 관련을 발견하고 <인도.유럽어 族>이라고 하는 인식이 탄생하여 유럽과 인도와의 사이에 있는 種의 일체감이 생겼던 것이다.
유럽인이 인도에 도달하기 전,인도洋에서는 서와 동아프리카로부터,동은 서남아시아에걸쳐 인도 상인과 이슬람 상인이 활발하게 교역 활동하는 <인도洋 交易圈>이 만들어져 있었다. 그 중심에 위치하는 인도는 문물의 풍부한 집산지였다.
뷔스코.다.가마가 1498년에 인도 西岸에 우여곡절 끝에 도달한 후,포르트칼을 비롯한네덜란드,영국 등 유럽제국은 모두 東印度 會社를 만들었다. 유럽제국이 동인도 회사를 만든 목적은 향신료의 획득이었다.
향신료의 최대 산지는 동남아시아였다. 인도양 교역권에서는 향신료는 인도 면화와 교환 되고 인도 목화는 은과 교환 되었다. 향신료.인도 목화.銀의 <3각무역>이고 그것은 <인도 교역권>의 기축이었다.
3각무역의 一環을 만들고 있던 인도 목화가 17세기에 유럽 사회에 들어갔다. 약18세기에 유럽은 <대서양 교역권>을 형성 했지만,그 기초가 된 것이 인도양 교역권 이었다.
좀더 구체적으로 말하여 보자. 인도 목화가 유럽에 들어간 계기는 향신료의 획득 경쟁에서 영국이 네덜란드에 패해 영국은 동남아시아로부터 인도로 철수하여 향신료와의 교환에 사용된 적이 있던 인도 목화를 본국에 가지고 돌아간 것이다.
이것이 역사의 轉機가 되었다. 그때까지 피혁.모직물을 한데 모으고 있던 영국인들 사이에 良質의 인도 목화가 대유행하여 그 대가로서 영국으로부터 인도에 금은이 대량 유출 했기 때문이다.
어쩔 수 없이 영국 의회는 1700년에 인도 목화의 수입 금지,1720년에는 사용 금지를 결정했다. 인도 목화는 유럽 각지에 재수출 되어 영국뿐만이 아니라 유럽 전체의 동경 대상이 되었다.
이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영국은 인도 목화의 모방 생산을 개시 했다. 미국에 자생하고 있던 목화를 수입하여 국내에서 인도 목화보다도 가격이 싼 목화 제품의 대량 생산을 시도한 것이다. 마침내,18세기 말부터 잇달아 방직기계를 발명하여 모방품을 완성 했다. 인도 목화의 모방품 생산을 위해 산업혁명이 일어난 것이고 영국이 인도에 캐치 업 하기 위한 것 이었다.
산업혁명의 결과,처음으로 영국 목화는 가격.품질 모두 인도 목화와 맞대결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렇게 되기 까지 즉 영국이 인도에 캐치 업 하기 까지 100년 이상 걸렸다.
그 후,영국은 인도 목화의 본고장에 수출 공세를 취하여 본고장의 와해를 단행 했다. 19세기 말에는 영국 목화의 70~80%는 세계에 수출되어 그 반 이상이 인도에 수출 되었다. 인도는 영국에 있어서 최대의 시장이 됐던 것이다.
영국에서는 통계가 정비 된 것은 19세기이지만,당시의 무역 통계를 조사하면,1914년 이전,영국은 대륙 유럽과 미국과의 무역에서는 대폭적인 적자 였다. 최초의 공업국가 영국의 양질 제품에 대해서 유럽과 미국은 보호관세를 설치하여 국내 산업을 육성 했다. 영국은 <자유무역>를 국책으로 했기 때문에 歐美의 제품은 영국에 들어와 영국은 거액의 對歐美 적자를 떠맡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국은 자유무역의 기치를 내걸지 못했다. 왜일까? 그것은 수출선으로서 아시아,특히 거대한 인도 시장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영국은 인도로부터 올리는 대폭적인 무역흑자로 미국과 유럽에 대하여 무역적자를 보전하고 있었다. 인도가 영국 경제를 지탱하고 영국이 歐美와의 무역적자에 견디어 유럽과 미국의 공업화를 도와준 것이다. 인도는 참으로 영국을 중심으로 한 歐美제국의 근대공업 문명의 興隆을 지탱한 柱石였던 것이다.

☞. <서양의 모범이 된 인도(中)>가 계속 이어집니다.